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아기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디자인

주식회사 유니참의 기저귀 브랜드 ‘moony’의 내추럴 무니 시리즈는, 아기 피부를 생각해 순하고 안전한 소재를 사용한 브랜드입니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피부에 닿는 안쪽 표면 시트에 오가닉 코튼을 사용했습니다.

이 내추럴 무니에서 일본 최초로 오가닉 코튼이 들어간 ‘내추럴 무니 아기 물티슈’가 출시되어, 브라비스가 디자인을 담당했습니다.

피부 트러블을 피하기 위해, 도톰하고 촉촉한 ‘가장 좋은 아기 물티슈’를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 의식은 점점 커져왔습니다. 하지만 피부에 얼마나 순한지, 잘 닦이는지에 대해서는 시장에 나와있는 제품에 충분히 만족하지 못한다는 소비자의 의견에 따라 두 가지 성능을 모두 갖춘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오가닉 코튼을 함유하고 있다는 제품 특징을 확실하게 표현하기 위해 목화를 사용하였습니다. 따뜻한 느낌의 블루와 그레이 베이지 투톤으로 순한 이미지와 고품질 이미지를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경쟁제품은 아기 물티슈의 디자인을 기저귀와 비슷하게 가져가는 케이스가 많았지만, 이 제품은 기저귀의 디자인 요소를 부분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제품 특징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기저귀와 아기 물티슈가 매장에 함께 진열됨으로써 시리즈의 코어인 아기를 생각하는 마음과 안전한 소재에 대한 고집이 성공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