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은 한국을 대표하는 매운맛 인스턴트 라면입니다. 이번에 해외시장용으로 출시된 ‘신라면 RED’는 기존의 신라면보다 2배가량 더 매운맛에 재료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자극적이고 중독적인 맛이 특징입니다.

브라비스에서는 일본을 비롯한 중국, 대만, 유럽 등의 해외 시장용 패키지 디자인을 각각 일문, 중문, 영문 등 다양한 언어로 개발하였습니다.

패키지 디자인에서는 기존의 신라면 이미지보다 더욱 강렬하고 자극적인 매운맛을 표현하고자, ‘불’의 이미지를 제품명과 시즐을 통해 형상화하였습니다. 불타오르는 듯한 붉은 색에 휩싸인 흰색과 굵은 두께의 제품명이 푸짐한 건더기와 매운 국물의 시즐 위에 위치하여, 마치 라면이 불타는 듯한 이미지로 강렬한 매운맛을 외치는 듯 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검은 배경을 사용하여 불타는 제품명과 시즐이 더욱 돋보이도록 강조하였습니다.
매운맛을 즐기는 해외 고객을 겨냥한 디자인입니다.